세일할때 착한 가격에 사놓고 사용을 못했어요. 제 침대는 퀸이고 아들은 남자라서 빨강이불이 싫고 딸은 작은 방에 색이 있는게 싫다고 거부해서..
이제 입동도 지나 사용해야 할때라고 여자니까 빨간이불도 예쁘다고 비싸고 좋은 이불이라고 불끄면 색깔이 없어진다고 딸을 설득해 겨우 세팅했어요.ㅋㅋ
제가 사용안해도 디자인,품질 다 맘에 들고 뿌듯합니다. 좋은 이불 득템해서 너무 좋구요.
방에 들어가자마자 비명을 지르며 투머치라고 하던 딸이 다음날 이불 너무 포근해서 이불밖으로 나가기 싫다고 이불맘에 든대요. 어린시절로 돌아간 느낌이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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